청년도약계좌 깨고 갈아타면 이득일까? 정부기여금·비과세로 버리는 돈과 정책대출로 아끼는 이자를 원 단위로 맞붙여 손익분기점까지 계산합니다.

2026년 현재 상황 —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 31일자로 신규가입이 종료됐고, 후속 상품 청년미래적금이 2026년 6월 출시됐습니다. 도약계좌에서 미래적금으로 특별중도해지 전환이 허용된 창구는 2026년 6~8월 1차 모집으로 마감됐습니다 (계좌개설 8월 7일 종료). 2차 모집은 2026년 12월 예정이나 전환 허용 여부는 별도 안내 사항입니다.

따라서 지금 도약계좌를 들고 계신 분의 선택지는 만기까지 유지 또는 일반 중도해지입니다. 이 계산기는 그 둘을 비교합니다.

적금 말고 주거·취업 쪽 지원을 찾고 있다면 → 청년 정책 한눈에 보기에서 디딤돌·보금자리론·버팀목·청년월세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까지 대상과 한도를 한 표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정책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모르겠다면 나이·가구원수·소득·지역 몇 가지만 넣으면 주거·자산·취업·교육·생활 25개 제도 중 해당되는 것만 추려서 보여드립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같은 조건은 내 가구 기준 실제 금액으로 바꿔서 표시하고, 안 되는 제도는 왜 안 되는지까지 알려줍니다.

1지금 들고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안 했다면 월 납입액을 0으로 두면 대출 갈아타기만 판정합니다.

2갈아탈 대출

기존 대출을 갚고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조건을 넣으세요.

① 청년도약계좌 — 유지 vs 지금 해지

② 대출 갈아타기 — 절감 이자와 손익분기점

계산 기준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3년만 채우고 깨면 진짜 손해가 없나요?
가입 3년(36개월) 이상 유지 후 중도해지하면 이자소득 비과세는 유지되고 정부기여금의 60%가 지급됩니다. 다만 적용 이율이 약정금리가 아닌 중도해지이율로 떨어지는 게 보통이라, 이자 손실이 기여금 40% 손실보다 큰 경우가 흔합니다. 위 표의 '이자' 행을 비교하세요.
특별중도해지 사유면 무조건 깨는 게 낫나요?
특별중도해지(생애최초 주택구입, 퇴직, 사업장 폐업, 혼인, 출산 등)는 기여금 전액과 비과세가 모두 유지되고 약정금리가 적용됩니다. 이 경우 '버리는 돈'이 사실상 없으므로, 대출 금리차가 조금만 나도 갈아타기가 유리해집니다. 체크박스를 켜고 결과를 확인하세요.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대부분 대출금 × 수수료율 × (36개월 − 경과개월) ÷ 36개월의 슬라이딩 방식이며, 3년이 지나면 0원입니다. 상품·은행별로 면제기간과 요율이 다르니 약정서를 확인해 요율을 수정하세요.
왜 포털 계산기로는 안 되나요?
일반 계산기는 대출 이자만, 적금 계산기는 적금만 봅니다. 실제 의사결정은 비과세·정부기여금 포기분과 대출 절감이자가 한 저울 위에 올라가야 결론이 나오는데, 두 계산을 이어붙인 도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계산기로 실제 뽑아본 결과

위 도구를 대표적인 조건에 돌려본 값입니다. 조건을 그대로 넣으면 재현됩니다.

깨서 갚는 것보다, 두고 대출만 갈아타는 쪽이 9배 유리했다

도약계좌 월 50만원 24개월 납입, 기존 대출 1억 2,000만원 연 3.90%를 디딤돌 2.85%로 갈아타는 조건입니다. 도약계좌를 깨고 그 돈으로 원금을 갚으며 갈아타면 합계 +55만원, 도약계좌를 그대로 두고 대출만 갈아타면 +504만원이었습니다. 해지금 1,221만원을 원금에 넣어 아끼는 이자는 146만원인데, 그걸 만들려고 포기하는 기여금·비과세가 595만원이기 때문입니다. 갈아타기와 해지는 묶인 결정이 아닙니다. → 계산 과정 보기

36개월 룰 — 한 달을 못 참으면 89만원

월 70만원 납입 기준으로 35개월째 해지는 수령액 25,121,810원(기여금 0원 + 이자 과세), 36개월째 해지는 26,711,778원(기여금 712,800원 + 비과세)입니다. 70만원을 더 넣고 159만원을 더 받으니 순이득 89만원입니다. 3년 요건 충족일은 납입 횟수가 아니라 가입일 기준이라 창구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리 1%p는 3억 30년에서 5,967만원

같은 3억원 30년 원리금균등에서 총이자는 2.85%일 때 1억 4,664만원, 4.90%일 때 2억 7,318만원입니다. 디딤돌과 보금자리론의 차이가 1억 2,654만원이라는 뜻이고, 우대금리 0.1%p도 약 597만원짜리입니다. 상환방식을 원금균등으로 바꾸면 4.90% 기준 총이자가 5,207만원 줄어 금리를 약 0.8%p 낮춘 것과 같습니다. → 금리·상환방식·만기 비교표

정책 상품 하나씩 짚어보기

계산기에 넣을 숫자를 어디서 확인하는지,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