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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완전정리전세 사는 동안 이자를 가장 크게 줄이는 카드. 단, 2년마다 다시 심사받습니다

기준일 2026-08 · 주택도시기금 개인상품 고시 기준
3줄 요약
  • 버팀목은 보증금을 빌리는 상품이라 구입자금(디딤돌)과 요건·한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 만 19~34세라면 청년전용 버팀목이 거의 항상 유리합니다. 금리가 더 낮고 보증금 상한도 다릅니다.
  • 기간은 2년이고 4회까지 연장해 최장 10년입니다. 연장할 때마다 소득·자산 요건을 다시 봅니다.

1. 요건 — 소득, 자산, 보증금

버팀목도 디딤돌과 마찬가지로 소득·자산·대상주택을 모두 봅니다. 다만 기준선이 더 낮습니다.

요건일반 버팀목
차주무주택 세대주 (예정자 포함)
부부합산 연소득5,000만원 이하 (신혼·다자녀 등은 상향)
순자산기금 고시 기준 이하
보증금수도권 3억원 이하 / 그 외 2억원 이하 (신혼·다자녀는 상향)
면적전용 85㎡ 이하 (읍·면 100㎡)

추가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이미 지급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 없이 미리 한도를 확정받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시중 전세대출과 다릅니다.

신청 기한이 있습니다 —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미 살고 있는 집에 뒤늦게 버팀목을 붙이려는 시도는 대부분 이 기한에서 막힙니다. 계약 갱신 시에는 갱신계약일 기준으로 별도 기한이 적용됩니다.

2. 한도는 세 가지 숫자 중 최솟값

버팀목 한도는 다음 세 가지를 모두 계산해 가장 작은 값으로 정해집니다.

  1. 상품 한도 — 수도권 1억 2,000만원 / 그 외 8,000만원 (신혼·다자녀는 상향)
  2. 보증금 비율 — 보증금의 70~80% 이내
  3. 보증기관 한도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중 어떤 보증을 쓰느냐에 따라 다름

3번을 놓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같은 집, 같은 소득이라도 보증기관에 따라 한도가 수천만원 차이 납니다. 임대인 동의 여부, 등기부상 선순위 채권, 주택 유형(아파트/빌라/오피스텔)이 어떤 보증을 쓸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3. 일반형 vs 청년전용 버팀목

구분일반 버팀목청년전용 버팀목
나이제한 없음(세대주)만 19~34세
연소득5,000만원 이하5,000만원 이하
보증금수도권 3억 / 그 외 2억3억원 이하
한도수도권 1.2억 / 그 외 0.8억2억원
금리 (현재 고시)2.5% ~ 3.5%2.2% ~ 3.3%

전세자금 계열 전체를 현재 고시 금리로 늘어놓으면 이렇습니다. 대상만 되면 아래로 갈수록 유리합니다.

상품금리 구간대상
신생아 특례 버팀목1.3% ~ 4.3%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1.9% ~ 3.3%혼인기간 7년 이내
청년전용 버팀목2.2% ~ 3.3%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
버팀목 전세자금2.5% ~ 3.5%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만 34세 이하이고 요건이 맞으면 청년전용을 먼저 검토하는 게 맞습니다. 금리와 한도 양쪽에서 유리합니다. 만 34세를 넘기기 전에 실행해 두면 이후 연장 시에도 그 조건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나이 경계에 걸려 있다면 타이밍을 챙기세요.

이 밖에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처럼 대상을 더 좁힌 대신 금리가 훨씬 낮은 상품들이 따로 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라면 후자가 버팀목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함께 비교하세요.

전세대출 갈아타기 실익 계산하기지금 쓰는 전세대출 금리와 버팀목 금리를 넣으면 남은 기간 동안 아끼는 이자를 원 단위로 보여줍니다

4. 2년 뒤 연장할 때 벌어지는 일

버팀목 기간은 2년이고, 4회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연장은 자동이 아니라 재심사입니다.

연장 신청은 기한 만료 1개월 전까지가 일반적입니다. 놓치면 연체로 처리되어 신용에 영향이 갑니다. 만기일을 캘린더에 넣어두세요.

5. 시중 전세대출에서 갈아타기

지금 은행 전세대출을 쓰고 있고 버팀목 요건이 된다면 갈아타기를 검토할 만합니다. 다만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주담대와 사정이 다릅니다.

  1. 계약 기간 중간에는 어렵습니다. 전세대출은 임대차계약에 묶여 있어, 보통 계약 갱신 시점이나 이사 시점에 맞춰 갈아탑니다.
  2.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세대출도 붙습니다. 다만 주담대보다 요율이 낮은 편이고 면제 기간도 짧은 경우가 있으니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3. 보증기관이 바뀝니다. 기존 대출의 보증을 해지하고 새 보증을 설정해야 하므로, 임대인 확인이 다시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기간이 짧으면 실익이 작습니다. 잔여 계약이 8개월인데 금리를 1%p 낮춰봐야 절감액이 수수료를 못 넘는 경우가 흔합니다. 계산기로 손익분기점을 먼저 확인하세요.

어디서 확인하나

요건·한도·금리는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nhuf.molit.go.kr) 고시가 원본입니다. 접수는 기금e든든 또는 수탁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 창구입니다. 보증기관별 한도는 은행에서 실제 조회해야 나오므로, 창구 상담 때 보증기관과 확정 한도를 함께 받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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